더 머니북_후기

 

THE MONEY BOOK(더 머니북)

금융 이해력을 기르는 과정이 많은 부분 개인의 의지에 달렸다는 점이다. 각자 처한 환경과 정보 비대칭 속에서 알음알음 이뤄지다 보니 공통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숙제다. 이를 해결하고자 토스는 가장 편리한 금융 서비스인 동시에 생존에 필수인 ‘돈’에 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 곳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책은 사용자들에게 자주 받아온 “금융교육은 어디서 받나요?”라는 질문에 토스가 내놓는 답이자, ‘누구나

저자

토스

출판

비바리퍼블리카

출판일

2024.05.27

 

표지가 이뻐서 읽은 책입니다.

저축에 관심 있던 와중에 표지가 이뻐서 읽게 되었습니다.

과자상자 같은 배경에 영수증이 있는 표지라니, 너무 센스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금융 이론이 나오기보다 저축이나 부동산, 주식 등 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내용으로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자, 예금, 적금 같이 기초적인 것부터 저자가 추천하는 저축방식을 예시로 설명하며 이해를 돕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저축, 주식, 부동산 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에게 무척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 일부를 요약하면 

부동산 매물의 시세는 디스코, KB 부동산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부동산 중개보조원을 앞세워 일하는 곳은 추천하지 않는다. 브이월드에서 부동산 중개업 조회를 통해 중개사무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금융, 경제 시장은 변화무쌍합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몇 년 후에도 신뢰도가 높다는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는데 무얼 봐야 할지 찾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차후에 책의 내용을 기초해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