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망원동 브라더스》로 유명한 소설가 김호연의 첫 산문집이다. 20년간 글만 써서 먹고살아 온 작가의 생존기다. 시나리오, 만화 스토리, 소설 등을 쓰며 버텨 온 자신의 삶을 연대기로 들려준다. 쓰고, 반려되고, 쓰고, 반려된 ‘실패의 날들’에 대한 기록이다. 그럼에도 그가 계속 글을 쓰는 이유는 이것 말고는 다른 일을 할 수 없는 직업이 되었기 때문이고, 근본적으로는 ‘근원적인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다. 자신처럼 작가의 길에 들어서려는 이들에게 글쓰기저자김호연출판행성B출판일2020.11.16김호연 작가의 여러 작품을 따라가다 보니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김호연 작가는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여러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고 다양한 도서를 낸 우리나라 대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