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저넌에게 꽃을7살 어린아이의 지능으로 지난한 삶을 살아온 32살의 빵가게 점원 찰리. 그는 자신을 대놓고 조롱하는 동료들을 ‘말은 저렇게 해도 사실은 자신을 무지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긍정의 달인이다. 그만큼 사람의 정에 굶주려 있고 자신이 맹수가 우글거리는 정글에 버려진 한 마리 생쥐의 처지와 같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는 어리숙하고 순수한 청년이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 글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지적장애성인센터에서 글을저자대니얼 키스출판황금부엉이출판일2017.08.16표지와 제목이 예뻐서 책을 읽었습니다.(스포주의) 이 책의 놀라운 점은 1959년에 출간된 작품이라는 것입니다.세계 대전이 끝난 뒤에 많은 의학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장애인 인권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