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 날의 요리사「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장편소설. 늘 〈멍청이〉라 불리며 구박받던 요한은 어느 날 형 프레드리크가 남긴 캠핑카를 몰다가 종말 예언가 페트라의 캐러밴을 쳐서 굴러 떨어지게 만든다. 종말을 12일 앞두고 페트라가 목숨을 끊으려던 바로 그 순간이었다. 멍청하기는 하지만 요리는 끝내주게 잘하는 요한은 페트라에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건넨다. 묘하게 세상의 낙오자 같은 이 둘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술잔을 기울이며저자요나스 요나손출판열린책들출판일2024.08.20제목을 보고 책을 선택했습니다.는 베스트셀러 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최신작입니다.'요나스 요나손'은 스웨덴에서 태어나 스웨덴에서 대학을 나왔습니다.스웨덴어와 스페인어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