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의 온실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통해 중국 SF 문학상인 은하상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한 김초엽 작가는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을 통해 더스트로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2021년 8월 출간되어 독자를 만나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출간 1년 만에 15만 부가 판매되었고, 출간 3주년을 앞두고 2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스튜디오드래곤과 영상화 계약저자김초엽출판자이언트북스출판일2021.08.18책들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본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이 책을 읽다 보면 김초엽 작가님이 녹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책에 나오는 연구소에 대한 이야기는 작가 본인이 생화학 석사출신이기 때문이 아닐..